"난 쇼핑과 문화공연을 동시에 즐긴다!" 문화축제형 열린장터 <잠실풀장>

사람들이 많이 모이는 장소에는 프리마켓이 종종 열리곤 하는데요.

주말 나들이로 잔뜩 기대감을 품고 간 프리마켓 

날씨가 너무 덥거나 추워서 혹은 예상 못했던 비가 내려 당황하셨던 경험 다들 있으시죠?

하지만 주말 프리마켓, 장터 나들이 이제 날씨, 추위 걱정은 필요 없어요!

문화축제형 열린장터 “잠실풀장”이 잠실지하광장에서 열리니까요!

지난 8월 28~29일 이틀에 걸쳐 잠실지하광장에서 열린 문화축제형 장터 잠실풀장 소개해드릴게요.

참고로 잠실풀장이라니까 오해하실 수 있는데 수영복 필요없어요~^^

처음 개최된 잠실풀장은 9월11~12일 이틀간 다시 여러분을 찾아갈텐데요.

사회적경제기업과 친환경기업 및 잠실지하도상가 상인 등 여러 단체들이 힘을 합쳐 꾸민 열린장터입니다.

 그래서 잠실 풀장은 기존 장터와는 달리 다양한 종류의 상품들을 만나 볼 수 있는데요.

그래서인지 평일 점심시간 조금 지난 시간이었음에도 불구하고

많은 방문객들이 장터에서 쇼핑을 즐기고 있었습니다.

모두가 자신이 필요한 물건을 구매하기 위하여 바쁜 모습들이네요.

이렇게 붐비는 손님들을 보면서 프리마켓의 상인들과 지하도 상인들 얼굴에도 미소가 번졌는데요.  

괜히 뿌듯해지는 순간이었습니다!

잠실풀장의 또 하나의 장점은 쇼핑과 동시에 문화공연을 즐길 수 있다는 점이에요!

 제가 잠실광장에 머물던 약 2시간 동안 인디밴드들의 멋진 공연이 계속 펼쳐졌는데요.

시간적인 여유가 있었으면 성악 및 마술 등 보다 다양한 공연들을 즐길 수 있었을 텐데 라는 아쉬움이 남아요.

저의 <잠실풀장> 방문기를 보고, "아! 나도 가볼 걸..." 하고 아쉬움이 드는 분들도 계실텐데요!

9월 11일 ~12일 이틀간 잠실지하광장에서 제2차 잠실풀장이 다시 열립니다!

더 풍성한 물건들과 다양한 공연들이 준비될텐데, 다가오는 9월 두 번째 잠실풀장에서 쇼핑과 공연을 모두 즐겨보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