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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고싶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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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영** |
등록일 | 2023.02.01 |
사랑하는영희야 잘지내고잇는거지? 우리가헤여진지10년으로접어들었네.모든게그대로인데.너의모든게그대로인데 네가타던자전거는베란다에바람이빠진채로.오지못하는주인을기다리는듯해서차마어쩌지못하구그렇게있어 한번가신내님들은.다녀라도갈수있다면얼마나좋을까 이렇게그리워만하다가차마밖으로내?지못하구.가슴에서신음으로변한다.. 그리운이름.영희야.사랑해... 많이보고싶고그립다 이곳에남은이들은.못살거갓으면서도.하고싶은거다하며그렇게들살아간다 미안하다는말밖에.... 희야네가가든그날.우리들의슬픈이별의눈물인듯.너와나의눈물인듯억세게도비가내렸지 때론미치도록그립고슬프다.하늘를올려다본다.저곳어디쯤에서날보고있는거갓아서 희야.우리언제쯤만날수있을까. 희야.막내와.열심히살아낼게.언니도많이힘들어해건강이에전갓지않아서걱정이다 왜인간은이플까?나이먹으면조금씩은다아프겠지? 견딜수있을많큼만아프면싶어.누구든다.... 너무슬프다 그곳에선이프지말고.하고싶은거다하며.우리만나는그날까지잘지내 사랑해.내동생..잘있어사랑해.보고싶다.꿈속에라도다녀가렴...사랑해.사랑해.안녕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