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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어린이대공원에서 어린이에게 짜증내는 직원.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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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원분야 | 어린이대공원 | 작성자 | 정OO |
답변관련 | 해당없음 | 공개(Y/N) | |
내용 |
11월 7일 어린이대공원을 이용하였습니다.
오픈시간이 지났음에도 불구하고 직원이 없어 직원이 올때까지 기다렸다가 이용해야 했습니다. 아무리 이용객이 적어도 최소한 놀이기구 하나당 한명의 직원은 있어야 하는거 아닐까요? 더 황당한 것은 슈퍼점프를 이용하려고 기다리는 동안 이용객을 대하는 직원의 말투와 태도였습니다. 한 초등학생이 이용도중 움직였는지 마이크에 대고 짜증을 내더라구요. "움직이면 위험합니다"라는 멘트 대신 "한번만 더 움직이면 운행중지하겠습니다." 완전 협박의 말투로 화를 내더라구요. 이용하고 있는 탑승객은 물론 대기하고 있던 이용객까지 그 직원의 눈치를 봐야할 정도였으니까요. 문제는 이용이 끝난후 역시나 그 직원은 그 학생에게 다가가 한참을 화를 내더라구요. 그러고서는 자기 동료에게 혼쭐을 내줬다며 다른 이용객이 듣는곳에서 얘기했습니다. 아니 어린이 대공원에서 어린이에게 그렇게 짜증을 내고 화를 내고 혼쭐을 내는게 말이 됩니까? 그것도 무료이용시설도 아닌 유료이용시설에서 말이지요. 제 아이에게 한 것은 아니더라도 그 아이 부모가 봤으면 굉장히 화가 날 만한 상황이였기때문에 이렇게 글을 씁니다. 그 직원은 그 후에도 후룸라이드에서 역시나 마이크에 대고 완전 짜증난다는듯이 줄서있는 학생들에게 "기.다.리.세.요!" 화를 내고 있더라구요. 그래서 후룸라이드는 이용하지 않았습니다. 다들 들뜬 마음으로 비용을 지불하고 이용하는 어린이들에게 온갖 짜증과 화를 내는 그 직원은 서울대공원의 이미지까지 먹칠을 하네요. 저와 저희 아이는 다시는 어린이대공원은 오지말자고 하면서 귀가하였습니다. 안타깝게도 이름표는 보지못했고 20대후반에서 30대초반의 여자직원입니다. 어린이들이 즐겁게 이용할 수 있도록 그 직원에 대한 교육이 필요할 듯 합니다. |
제목 | [RE]어린이대공원에서 어린이에게 짜증내는 직원.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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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리부서 | 서울어린이대공원 | 처리담당자 | 라현수 |
첨부파일 | 처리일자 | 2022.11.16 | |
내용 |
시민님, 안녕하십니까? 즐거운 마음으로 방문하신 공원에서 놀이동산 종업원의 부적절한 언행 및 행동으로 인하여 불편함을 드려 매우 죄송스럽게 생각하며 사과의 말씀을 드립니다. 시민님께서 말씀하신 사항과 관련하여 사실관계를 확인하여 본 결과, 해당 사건이 실제로 발생한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이에 따라 시민님께서 말씀하신 사항과 관련하여 해당 업체에 직원에 대한 서비스 교육을 즉각 시행토록 하고, 추가로 해당 사례를 입점업체 직원 전원에 전파토록 하여 유사한 사건이 재발하지 않도록 철저히 교육할 것을 강력하게 권고하였습니다. 이와 별도로 해당 사례를 분기별 입점업체 간담회 때 다른 입점업체 운영자에게도 교육 사례로 전파하여 시민님들께서 공원 내 편의시설 이용 시 불쾌한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 하겠습니다. 시민님께 불편을 끼쳐드린 점 다시 한 번 죄송하다는 말씀 드리며, 가정에 항상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시기를 기원합니다. 다른 문의사항은 담당자(02-450-9305)로 연락주시면 친절히 안내해드리겠습니다. 다시 한 번 공원에 깊은 애정과 관심 감사드립니다. 2022년 11월 16일 서울어린이대공원 원장 손성일 드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