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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목 | 공원내 킥보드 반입규칙 | ||
|---|---|---|---|
| 민원분야 | 어린이대공원 | 작성자 | 이OO |
| 답변관련 | 해당없음 | 공개(Y/N) | |
| 내용 |
우리 공원은 어린이 가족이 많이 이용하시는 어린이공원의 특성상 어린이 안전을 위하여 퀵보드나 자전거 이용을 금지하고 있습니다. 주 출입구 4개소에서 경비직원이 퀵보드 등 반입을 통제하고 있으며 시민분들께서도 어린이 안전에 공감하시어 매우 잘 지켜 주고 계십니다.공원은 접근 편의성을 위하여 4개 주출입구 이외에도 부 출입구를 운영하고 있는데, 부 출입구에 경비직원을 상시 배치하기에는 여건이 부족하여 안내문 설치, 수시 순찰, 안내방송으로 대체하고 있습니다만, 가끔씩 이를 인지하지 못하고 퀵보드를 반입하시는 경우가 있습니다.안전이 최우선되어야 하는 만큼, 보다 더 꼼꼼하고 세심하게 순찰토록하겠습니다.다시 한번 공원 이용에 불편을 드려 죄송하다는 말씀을 올립니다.
------------------------------------------------------------------ 21년8월에 킥보드반입에 대한 답변입니다. 다른 공원은 킥보드가 다 허용이 되는데 어린이대공원만 유독 반입이 안되는 것 에 대해 어린이들은 왜 안되냐며 이해하지 못하지만 어린이의 안전을 위하여 퀵보드가 금지되고 있다는 어린이대공원의 입장을 10년이 넘게 이해하고 아이들에게 설명하며 지키고 있습니다. 저희는 대공원 동문 쪽에 집이 있습니다. 제가 오늘 6시경 구의문 후문으로 킥보드를 맡기고 들어가서 아이와 함께 놀고 나가려는데 함께한 일행의 아이가 엄마에게 안겨있어 도저히 다시 후문으로 나가서 돌아가기가 어려운 상황이었습니다. 그래서 킥보드를 다시 찾아 경비실 직원에서 양해를 구하고 절대 타지 않고 들고 동문으로 나가겠다고 말씀드렸습니다. 그랬더니 직원분이 절대 안된다고 하더군요. 저는 이제껏 이런 경우 경비실 직원분에게 양해를 구하고 들고 나가도록 허락을 받았습니다. 그리고 양심상 절대 아이게게 태우지도 않았고요..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 하고 절대 안된다며 제 개인적인 편의를 운운하면서 규칙을 안지키는 다른 경비 직원들이 문제라고 하시더라구요. 저는 절대 제 개인적인 편의를 위해서 그렇게 할 마음도 없을뿐더러 이제껏 어린이 대공원을 이용하면서 이렇게 기분 나쁘게 응대하시는 직원을 본적도 없었습니다. 사정을 이야기하면 도와주시는 것은 규칙을 어긴다라는 생각보다 감사하다는 생각이 들 것입니다. 더 이야기 하고 싶지 않아 결국 다시 출입구를 나가서 돌아서 왔습니다. 무조건 제 편의를 들어달라는 것이 아닙니다. 이제껏 이런부분에 민원이 없던 것은 경비직원분들이 융통성있게 사정을 듣고 도와주셨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왜 그분만 유독 그렇게 화를 내면서 이야기를 하시는건지..이해가 어렵습니다. 그리고 킥보드의 반입이 절대 금지이고 들고 가는 것조차 안된다고 하면 미리 고지하시고 들고 들어가는거도 절대 안된다고 지속적으로 안내하셔야 합니다. 경비 직원분이 말씀하신거 처럼 누구는 되고 누구는 안되고 이런 조치는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이렇게 넓은 대공원에서 한곳으로 들어와서 들어온 곳으로만 나가라는 것은 말이 안되지 않을까요.. 대공원은 4개의 주출입구 외에 부출입구 말고도 들어갈라고 마음만 먹으면 누구든 들어갈 수 있는 출입구가 많습니다. 여건이 부족하여 관리가 제대로 되지 않는다면 킥보드의 반입을 허락하셔야합니다. 모든 아이를 키우는 집에 유모차만큼이나 킥보드가 필수 인거처럼 세상이 많이 바뀌고 어린아이들도 이용하는 것처럼 대중화되어있는 것이 현실입니다. 출입구 앞에서 퀵보드를 지키는 경비직원들도 곤욕일것입니다. 현재는 킥보드는 부모의 감독하에 안전하게 킥보드를 타고 있으며, 안전을 생각한다면 무조건 반입금지보다는 속도규제나 보호자 감독이라는 완화 규칙으로 바꿔 주셨으면 합니다. 이 문의 글을 어린이 대공원 원장님이 관리하시고 답변주신다면 꼭 읽어보시고 개선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무조건 안되고 반입금지이면서 관리는 되지 않는다면 민원은 계속 늘어날것입니다. 그냥 단지 민원으로만 보지 마시고 변화된 시대에 시민의 소리로 꼭 확인할 수 있도록 부탁드리고 개선된 답변 부탁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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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목 | [RE]공원내 킥보드 반입규칙 | ||
|---|---|---|---|
| 처리부서 | 서울어린이대공원 | 처리담당자 | 정용회 |
| 첨부파일 | 처리일자 | 2023.07.21 | |
| 내용 |
안녕하십니까? 시민님께서 서울시설공단 어린이대공원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신 민원(A202307-0065)은 ‘공원 내 킥보드 반입규칙 개선 ’으로 사료되며, 이에 대해 다음과 같이 답변 드립니다. 시민님께서 잘 알고 계시 듯 서울어린이대공원은 언덕이 많고 주이용객이 어린이라는 공원 특성상 안전을 위하여 자전거, 전동차, 킥보드 등의 출입을 금지하고 있습니다. 이는 서로의 안전을 지켜주기 위한 조치이며, 아이들이 안전하게 뛰어놀 수 있는 공원을 조성하기 위해 힘들지만 지금껏 해당 원칙을 준수해 왔습니다. 다만 시민님께서 말씀주신 부분도 충분히 공감하며, 사실 이와 관련하여 현장에서 계도하는 직원분들도 힘들어하시는 부분입니다. 원칙을 지키는 것도 중요하지만 시민님께서 말씀 주신 상황에서는 현장에서 계도하시는 직원분들께서 충분히 융통성을 발휘할 수 있는 부분이기도 합니다. 각 출입문에서 근무하시는 경비주임님들은 공원에서 길게는 10년 이상 짧게는 3~4년 근무하신 직원분들로 이러한 상황을 수도 없이 겪으셨고 상황별로 유연하게 잘 대처해 주십니다. 그렇지만 시민님과 같이 어려운 상황에 처해서 예외를 두는 경우 공원을 이용하시는 많은 시민분들께서는 이러한 상황을 인지하지 못하시고 공원측에 “나는 힘들어도 원칙을 준수했는데, 왜 저분만 특혜를 주느냐”라며 강하게 민원을 제기하시는 분들이 종종 계십니다. 아마도 시민님께 강력하게 원칙을 준수해 달라고 요청하신 직원분도 위와 같은 상황을 우려하셨을 듯합니다. 어찌됐든 직원의 불친절한 응대태도에 불편함을 느끼신 점 고개 숙여 사과드리며, 두 가지 개선사항을 약속드립니다. 첫 번째 어린이대공원은 어린이가 주이용객인 공원으로 공원을 방문하는 모든 아이들의 안전을 위해 지금처럼 자전거, 전동차, 킥보드 등의 출입을 제한하겠습니다. 다만 시민님과 같은 상황들을 세분화하여 각 상황에 맞는 대처방안을 검토하여 안전하고 융통성 있는 공원을 조성하겠습니다. 두 번째는 공원 직원을 대상으로 CS교육을 강화하겠습니다. 시민님께서 말씀주신 바로는 직원의 응대 태도에 문제가 있었다고 사료됩니다. 시민분들께 친절히 응대하는 것이 공원 직원의 소명임을 분명히 하고 공원을 방문하는 모든 시민님들이 행복한 공원을 만들어가겠습니다. 귀하께서 만족하시는 답변이 되었기를 바라며 내용에 대한 추가 설명이 필요한 경우 어린이대공원 운영팀 정용회 과장(☎02-450-9328)에게 연락 주시면 친절히 안내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귀하의 가정에 늘 건강과 행복이 넘치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2023년 7월 21일 서울어린이대공원장 손 성 일 드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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