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위원회 게시판 작성글 2013.04.13>

오늘 10시 부터 어린이 위원회 2분기 정기모임이 있었다.

우리팀은 A팀이고, 팀명은 벚꽃엔딩이다.

벚꽃엔딩은 봄꽃 축제의 잘된점과 아쉬운점(바라는점)에 대해 이야기 하였다.

대표적으로, 잘된점은 대부분이 무료인것과 좁은 간격으로 행사가 많다는 점인것같다.

아쉬운점과 바라는점은 쓰레기통이 많이 있었으면 좋겠다는 의견이 많았다.

앞으로 사람들이 많이 와서 음식을 사먹으면, 버릴곳이 없어서 불편하기 때문이다.

환경미화 활동에서는 다리는 아팠지만, 팀원들끼리 열심히 쓰레기를 찾아서 모으니 더 재밌었다.

찾다보니 땅에묻힌 캔,병들도 많았다. 환경미화 활동을 통해서,

쓰레기는 꼭!! 쓰레기통에 버려야 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리고, 사람들이 많이있는 동물원,놀이터에서는 특히 쓰레기가 많아서 줍는데 힘들었다.

그래도 좋은일을 하니 나자신이 뿌듯하였다...

또, 나는 퍼레이드에 참가하였다. 노리단에서 우리들에게 악기도 주어서 걸어다니면서 공연을 하였다.

다리는 매우 아팠지만, 흥겨운 음악 덕분에 힘이 났다^^  여러가지 악기로 악기차를 만들어 음악을 연주하였을때는

되게 멋있었다. 공연을 총 2번 하였는데, 2번모두 시민들이 많이 봐주시고, 박수도 힘껏 쳐주셔서 기분이 매우 좋았다.